거창군, 재난대비 긴급 현장 합동안전점검
- 보도번호 :
- 7033
- 등록일 :
- 2014-04-28
- 작성부서 :
- 안전총괄과
거창군은 최근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거창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 관내 유선장, 어린이놀이시설, 화재취약 대상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긴급 현장 합동안전점검을 나선다.
이번 재난분야 안전관리 강화를 특별 지시한 구인모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24일 거창군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청소년 수련시설을 찾아가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챙기며, “일선 근무자와 관리자들은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해 모든 업무를 처리할 것”을 주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아울러 거창군은 이번 합동안전점검 후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현지시정 조치하고 재난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긴급 조치할 계획이며 위험요인에 대한 보수ㆍ보강 등 장기적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불안전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중점 추적관리 할 것이다.
군청 관계자는 “소규모시설과 일반가정도 화재발생위험이 높은 가스, 전기시설에 대한 자가 점검을 생활화해 안전사고가 예방될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