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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어촌버스 교통카드제 본격 시행

보도번호 :
7032
등록일 :
2014-04-25
작성부서 :
안전총괄과
거창군은 현금지불에 대한 불편과 승하차 시간 지체 문제 해소 등 농어촌버스 이용객 편의 도모를 통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교통카드제’를 본격 시행한다.

거창군은 그 동안 (주)센스패스와 교통카드시스템 구축 및 운영계약을 체결하고 버스 내 카드결제 단말기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거창읍 5곳과 면단위 각 1곳씩 총 16개소에 선불식 교통카드 판매 및 충전소를 설치하는 한편 읍면 버스승강장 200여 곳의 노후된 버스 요금표를 제작․교체하고 교통카드 이용 홍보를 위한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현재 거창군을 비롯한 경남도내 농어촌지역에서 사용가능한 교통카드는 선불식카드(센스패스)와 농협NH, 비씨, 롯데, 현대, KB국민, 신한, 삼성, 하나SK, 외환 등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9개 후불식카드가 이용가능하다.

정부의 전국호환 교통카드 서비스 계획에 따라 센스패스는 이미 전국호환용으로 개발된 교통카드로서 현재 경남도 시외버스 및 농어촌버스(남해, 하동, 거창, 함양, 합천, 고성, 창녕, 산청)와 거제, 통영, 경북(안동만)지역 시내버스, 티머니(서울)와 호환이 가능하며, 그 밖의 지역 교통카드에 대해서는 타지역 사업자(대구 탑패스, 경기도 캐시비(이비카드), 부산 마이비, 광주 한페이)와 상호협약 체결 진행중이거나 요청 중에 있다.

교통카드로 요금결제를 하게 되면 읍계 지역(10㎞이내)의 경우 일반인은 현금요금 대비 100원, 초.중.고학생은 50원 정액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읍계외 지역(10㎞초과)인 경우에는 거리비례제 현금요금의 10% 정률할인이 될 뿐만 아니라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거창군은 이밖에도 농어촌버스와 관련한 불친절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전 버스 차량내부에 차량용 영상기록장치(CCTV)와 요금함을 4월중으로 설치해 민원발생 시 객관적인 자료 확보, 운수종사자 친절 향상, 버스업체 운행수입금 누락 방지를 통한 요금결재의 투명성 확보에도 적극 힘쓸 계획이다.

군 농어촌버스 관계자는 “제도 시행의 초기이니만큼 시스템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교통카드제의 빠른 정착을 유도하고 주민복지 증진과 대중교통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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