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 군정소식 > 보도자료

보도자료

  • 페이스북 담기
  • 트위터 담기
  • 구글플러스 담기
  • 링크 주소 복사
  • 본문 인쇄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거창군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보도번호 :
7035
등록일 :
2014-04-25
작성부서 :
보건소
거창군은 질병관리본부가 4월 18일 부산지역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하고 또한 이달 22일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 일본뇌염 매개모기 분포조사 결과 함안지역 축사에서 작은빨간집모기 1개체를 확인함에 따라 일본뇌염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어 군민들에게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

일본뇌염은 제2군 법정감염병으로 일본뇌염 바이러스(Japanese encephalitis virus)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 뇌염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혈액내로 전파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모기에 물린 후 잠복기를(5일∼15일) 거쳐 발병하는데 증상은 급속하게 나타나 고열,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지각 이상 등의 증세를 보여 보통 약 1주를 전후로 회복되지만, 병이 심하게 진행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에 이르게 되고 대개 발병 10일 이내 사망할 수 있다

아시아 각국 일본뇌염 환자의 대부분은 15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임을 고려해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의 경우 표준 일정에 맞춘 예방접종은 필수적이다.

군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가정 내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야외활동 시 특히 주의를 기울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당부했다.
제3유형(제1유형+변경 금지)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 : 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저작권 정책 참조 : 저작권정책 보기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담당부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담당(☎ 055-940-3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