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 거창 공무원 친절King은 바로 나!
- 거창군 친절공무원 콘테스트 열려 -

거창군은 공무원간 친절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친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6일 ‘친절King 공무원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감동을 서비스하자’라는 주제로 친절에 대해 발표한 농업기술센터 과수담당 김윤숙 농업연구사가 거창군 친절King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는 총 12명의 참가자와 100여명의 응원단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열렸으며, 최우수 1명(농업기술센터 김윤숙), 우수 1명(문화관광과 오기수), 장려 2명(경제과 이옥자, 북상면 박원섭)이 선발되었다.

콘테스트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겪은 생생한 친절 경험담, 동료직원과 공유하고 싶은 친절 마인드 등 친절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표현하여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4명의 친절공무원들을 부서의 친절교육 및 워크숍 등에 친절강사로 적극 활용하여 공직자 친절마인드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우수상 수상자는 거창군을 대표하여 5월에 개최되는 경남도의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