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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충사 제향 봉행

보도번호 :
2428
등록일 :
2011-03-23
작성부서 :
웅양면
포충사 제향 봉행
“이술원의 애국충절과 호국정신을 기리며”

연안이씨 충강공파(내임 이수화)에서는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57호로 지정된 포충사에서 화촌 이술원의 애국충절과 호국정신을 기리는 제례를 3월 23일 이홍기 거창군수와 배향인물 후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하였다.

이번 제례에는 이홍기 거창군수가 초헌관을 이준영씨가 아헌관을 이종연 웅양면장이 종헌관으로 복무하였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얼은 본받아 선진국가로 나가야 하며, 선조들의 숨결이 담긴 문화재는 잘 관리하여 후손들에게 대대로 물려줘야 하는 소중한 유산이라면서 포충사가 우리군 정신문화의 지표가 되도록 유지발전 되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포충사는 지난 1728년 이인좌가 난을 일으켜 서울로 북상하고, 안의현에서 정희량이 이에 합세하였을 때 이술원은 좌수(座首)로서 거창현감 신정모로부터 현내의 군사권을 위임받아 끝까지 대적하였으나 결국 정희량에게 체포되어 국권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술원의 애국충절의 혼이 깃들어 있는 것이다.

1737년 영조대왕으로 부터 포충사라는 현판을 받아 이듬해 후손들이 거창읍 대동리에 건립하였으나 1752년 현재 위치로 이전하여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다.
이술원(1679~1728)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선숙(善叔), 호는 화촌(和村) 이며 거창군 웅양면 출신으로 이조판서, 사헌부대사헌에 추증되었고 충강공(忠剛公)의 시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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