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 보도번호 :
- 2431
- 등록일 :
- 2011-03-23
- 작성부서 :
- 마리면
“마리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
- 마리면 3개기관 8개단체,하천변 쓰레기 수거에 나서 -
마리면(면장 오순택)에서는 지난 23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으로, 면소재지 및 진산교↔계동앞 위천천변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마리면사무소 주관으로 마리우체국 , 수승대농협마리지점 3개 기관과 군의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8개 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여하여 마리천, 위천천변에 산재한 농업폐비닐 및 생활쓰레기를 2톤 이상 수거하였다.
마리면장은 농업폐기물의 무분별한 방치 및 하천변의 오염 정도가 생각외로 더 심각함을 절감했으며, 농업 부산물이 주된 만큼 농민 스스로 부산물 처리에 적극 동참해 대외적으로 청정 마리면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 후에는 면사무소 마당에 막걸리와 두부김치를 준비하여 기관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한편 25일에는 마을주도로 주민 스스로 정화활동에 나서는 마을대청결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