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탁구도시로 거듭나다
- 보도번호 :
- 2404
- 등록일 :
- 2011-03-16
- 작성부서 :
- 문화관광과
고성군청 여자탁구단(감독1, 선수5)이 춘계 전지훈련 차 거창을 찾아 새로 마련된 거창국민체육센터 2층 탁구전용연습장에서 3월 14일부터 3일간 거창군청 탁구선수들과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탁구 전지훈련은 금년에 천안중앙고, 의령남산초등학교 선수단이 방문하여 실시한 바 있다.
거창군청탁구단 이종호 감독은 “전지훈련을 통해 각 군을 대표하는 팀간의 친목을 다짐과 동시에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거창군 관계자에 따르면 거창군은 탁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그동안 국가대표후보선수 및 꿈나무탁구선수,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 출전선수들의 합숙훈련을 유치했으며, 금년에도 제40회 전국소년체전 탁구대회와 2011년 회장기 실업탁구 연맹전,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 등을 유치하여 탁구 붐 조성과 저변 확대에 계속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거창군청탁구단은 도민체전 고등부 출전 선수들의 훈련지도에 땀 흘리고 있으며, 또한 국민체육센터 개장에 맞춰 탁구 전용연습장을 활용하여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지도와 탁구 수강생을 모집하여 야간에 레슨을 할 계획이므로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