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 경로당에서 개최, 부자고을 만들기 초석

웅양면(면장 이종연)에서는「소득이 창출되는 살고 싶은 부자고을」을 슬로건으로 마을경로당을 찾아가는「이동면정」을 운영한다.
구정설에서 정월대보름날까지는 미풍양속을 이어가는 시기로 웅양면 32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고 면정시책을 홍보하는 이동면정을 운영하면서 면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면정 기간 동안에는 담당별로 운영반을 편성하여 민원도 상담하고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사항은 면사무소에 방문하지 않고 직접 대행도 할 예정이다. 면정에 대한 현안사항으로 올 겨울은 유난히 추워 수도관 동파사고와 폭설에 따른 피해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파대비 안전 점검을 하면서 구제역 예방을 위한 공동방제단 소독활동과 축산농가의 고통을 분담하는 마음으로 구제역 발생을 막기 위한 면민들의 동참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정월 대보름을 맞아 산불예방과 구제역 예방을 위해 인원이 동원 되는 행사는 취소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므로 달집태우기나 쥐불놀이 등 대보름 행사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웅양면은 명품포도와 과즙이 많은 맛있는 사과가 생산되는 고장인 만큼 주소득원이 과수이므로 포도축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여 소득을 창출하는 초석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이며 면민들의 참여도 제안한다
먼저 웅양 포도와 사과의 우수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광고안 작성과 친환경농산물 재배 기술 공유와 새해 영농계획을 잘 수립하여 최고의 농산물 재배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포도축제 주위를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그림 벽화길 조성계획등 2011년도 포도축제 행사 내용의 다변화를 기하기 위해 사회단체와 웅양면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줄 것을 요구한다

웅양면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인구가 증가되고 있고 더욱 많은 귀농인들을 웅양면으로 유치하기 위해 귀농인 육성시책과 지원내용을 홍보하여 인구증가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이동면정으로 대화행정과 현장행정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농가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시책추진에 면민들이 참여하는 원동력이 되어 부자웅양 만들기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