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어촌버스 운수종사원 간담회 개최
- 보도번호 :
- 2191
- 등록일 :
- 2011-01-28
- 작성부서 :
- 건설교통과
거창군(군수 이홍기)에서는 지난 27일 거창읍 관내 식당에서 농어촌버스 운수종사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감담회는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운수종사원을 격려하고 안전운행과 교통서비스 요령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친절서비스 향상 및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과 재정적 어려움 속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발이 되어 주는 기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군민에게 사랑받는 친절한 기사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운수종사원은 군민의 욕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보다 나은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과 이용객 감소와 극심한 재정상의 애로를 토로하였으며 군에서도 운수업체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향후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하여 업체 스스로 근로자 교육, 철저한 운행관리 등 변화된 친절서비스로 군민에게 감동을 줄 것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흥여객은 현재 37개의 벽지노선과 65개의 비수익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49명의 종사원이 근무하고 있는 군 관내 유일한 농어촌버스운수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