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거창 지키는데 군부대도 나섰다' 보도자료 제출
- 보도번호 :
- 2192
- 등록일 :
- 2011-01-28
- 작성부서 :
- 재난관리과
거창군(군수 이홍기)이 유관기관 단체 등 전 군민들과 함께 구제역 방역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육군 제8962부대 6대대(대대장 김지형) 장병들도 청정 거창을 지키겠다는 각오로 방역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대대장 김지형 중령은 거창군이 설치·운영중인 구제역 긴급방역 이동통제초소 근무지원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전달받고 거창군수에게 현재 설치·운영중인 12개초소 중 5개초소에 대하여 주간근무지원을 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였고, 장병들로 2인 1조로 근무조를 편성 1월 26일부터 근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구제역 근무상황이 종료될때까지 이동통제초소 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육군 제8962부대 6대대(대대장 김지형)는 본연의 국토방위외 평소 농촌일손 돕기, 재해응급복구지원 등으로 거창군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