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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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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시대를 열어나간다

보도번호 :
2143
등록일 :
2011-01-20
작성부서 :
녹색환경과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가에서 설치하는 전기충격식목책기에 대한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약 3배 정도 많은 7,800만 원의 사업예산을 대폭적으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에 의하면 “이와 같은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야생동물을 보호하면서 농민에게도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라고 밝히고,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은 국도비 33%, 군비 27%, 자부담 40% 원칙으로 지역 주민이 2011년 1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 1개월간 해당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읍ㆍ면에서는 현장 확인과 함께 조사서를 작성하여 군에 제출하고, 군에서는 지원우선 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고 하였다.

신청 자격은 거창군에 주소를 둔 자로서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상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는 농업인으로써 이미 피해 예방시설비 지원을 받은 농업인 등은 제외하는 기준을 마련하였다.
또한 피해예방시설 지원자가 많을 경우에는 내부적으로 마련된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고 밝혔다.

지원시설의 종류는 ‘전기충격식 목책기’로 지원단가는 고품질생산시설 현대화사업 표준규격?설계?시방 자료집을 적용하여 0.5ha당 150만 원으로 산정하며, 지원금액은 시설의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으로서 총사업비의 60%이하로 지원하되, 농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앞으로 사후 정산할 때는 ‘간이계산서’는 적용되지 아니함에 따라 설치사업자가 자재 등을 구입하거나 시설물을 설치할 때 세금계산서 등 객관적인 자료 확보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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