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만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난 1월 20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실물경기 악화로 춥고 외로운 명절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과 더불어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독거노인 25세대를 대상으로 떡국 재료를 직접 전달했다.

떡국재료를 지원받은 할머니는 두 손을 잡으시면서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봉사를 해준 거창읍여성자원봉사회에 고마움을 전한다” 고 말했다.

거창읍 여성자원봉사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의 소외계층들을 위한 지원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의 봉사’의 일환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최광열 거창읍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정성을 다하는 김만순 여성자원봉사회장을 찾아 위로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