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이홍기)은 2011년도 특정관리대상시설 187개소, 시특법대상시설 18개소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 철저한 정기점검과 안전문화 운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재난 없는 안전한 거창 실현을 위하여 총력 매진한다.

특히, 시설물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하여 명절, 해빙기, 태풍, 행락철 등 시기별 재난취약시설물은 군,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 안전점검반을 편성 운영하고, 대형공사장과 축제 행사장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되며, 동시에 안전생활가이드 소형책자를 제작하여 전 가정에 배부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홍보와 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군민의 안전지수도 향상 시킨다.

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하여 재난전조정보요원중 60명을 정예조직으로 별도 구성 운영하고, 안전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하여 120자원봉사대, 사회복지 공무원 등과 안전복지컨설팅단도 구성 운영한다.

또한 다가오는 설 명절을 전후하여 거창군에서는 거창소방서 등 유관기관.단체 합동점검반(3개반 11명)을 편성하여 대형마트,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 이용하는 재난취약시설 19개소를 우선 선정 점검을 실시 중이며,

설 명절 대비 제17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하여 대규모 행사는 지양하고 군청, 소방서, 거창읍 지역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의 소규모 인원이 참여하는『설 명절 안전하게 보내기』캠페인만 실시할 예정이며, 캠페인시 구제역에 대한 안전수칙도 함께 홍보할 것이라고 한다.

아울러 거창군에서는 점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가정, 상가, 소규모 시설 등에 대하여는 군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점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행복을 지키는 길임을 거듭 강조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