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양 관음사, 설맞이 가래떡 지역주민에 기증
- 보도번호 :
- 2151
- 등록일 :
- 2011-01-20
- 작성부서 :
- 웅양면
지난 1월 20일 웅양면(면장 이종연)에서는 웅양면 노현리 소재 대한불교 일불 조계종 총본산 관음사(주지 설산)가 2011년 신묘년 설명절 맞이하여 관내 주상과 웅양면 지역주민 200세대에 가래떡을 기증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웅양면에서는 이번에 기증된 가래떡은 관음사 설산스님과 신도들의 뜻에 따라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고, 200개 박스에 정성껏 포장하여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였다.
이날 이종연면장은 『매년 설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니 감사할 뿐이다』고 고마움을 전하였다.
이에 설산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로 건강한 삶과 함께 다같이 행복하고, 어려운 경기도 회복되어 따뜻한 설이 되기를 바랄뿐이다』라고 화답하였다.
관음사 주지인 설산스님은 매년 지역주민 200명을 선정 설명절 가래떡과 추석명절 에는 사랑의 쌀(800kg)을 기증하였고, 2010년 연말에는 대구 미혼모시설 {사랑뜰}을 찾아 쌀200kg와 떡, 과일을 전한 바 있으며, 그 밖에도 대구 홀트 아동복지원에 쌀20kg 200포대와 대구, 충주, 대전지역의 미혼모 가정에도 300포대 이상을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