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이홍기)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아름다운 사랑을 전하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가꾸어 가고 있다.

군청 현관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계는 현재 거창군 목표액 8천 5백여만원을 훌쩍 넘어 모두가 행복한 나눔을 느끼고 있다.

지난 12월 8일 사랑의 열매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시작으로 거창군청 주민생활지원과 및 읍면을 주축으로 뜻있는 군민과 사회단체의 참여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우유 거창공장, 경남은행거창지점,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 거창군 기관단체장 협의회, 거창수지, 거창군 아동위원회, 더 피플스밴드, 뜻있는 독지가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성금 및 성품을 기부하고 있다.

이와 같은 훈훈한 나눔의 손길에 군 관계자는 사랑의 온도가 오르면 오를수록 혹한기를 더욱 훈훈하게 할 뿐 아니라 “한 사람의 작은 나눔이 모이면 세상이 바뀌는 힘이 된다.”며 이러한 군민들의 뜻이 어우러지면「희망 2011 나눔 캠페인」거창군의 나눔 행복 온도가 상승곡선을 타길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