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북면 바르게살기 위원회, 사랑의 쌀 전달
- 보도번호 :
- 2130
- 등록일 :
- 2011-01-18
- 작성부서 :
- 가북면
가북면 바르게살기 위원회(위원장 전영생)는 지난 1월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 20세대를 선정하여 20kg의 쌀 1포씩을 지원하였다.
위 단체는 설을 맞아 위원장 전영생을 비롯한 회원 30명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힘든 세대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였으며, 해마다 이들의 따뜻한 마음은 끊이지 않고 있다.
쌀을 전달받은 한 노모는 “나 같은 사람에게까지 이렇게 마음을 써주다니, 그 마음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사랑의 쌀 전달에 참여한 위원장은 “그동안 겨울 추위와 함께 꽁꽁 묶여있던 따뜻한 마음이 기지개를 펴는 듯한 뜻있는 행사”라고 말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훈훈한 마음이 전국적으로 불어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추운 이 겨울을 따뜻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