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 군정소식 > 보도자료

보도자료

  • 페이스북 담기
  • 트위터 담기
  • 구글플러스 담기
  • 링크 주소 복사
  • 본문 인쇄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가북면, 야간산불대비 반상회 열려

보도번호 :
47
등록일 :
2009-01-29
작성부서 :
가북면
가북면(면장 손철상)에서는 계속 발생한 야간산불에 대처하기 위해 용산마을에서 연휴가 끝난 첫날인 지난 1월 28일 반상회를 개최했다.

이날 반상회는 지난 겨울부터 원인불명의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특히 지난 설 연휴에 잇달아 2건의 야간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 발생 마을인 용산마을과 면사무소가 협조하여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서 개최한 것이다.

1월 28일 용산마을 마을회관에서 열린 반상회에는 손철상 면장을 비롯하여 산업경제담당 등 공무원과 전영조 이장 등 주민 50여 명이 모여 야간산불 발생을 방지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가북면에서는 우선 야간산불 발생방지를 위한 일환으로 산불감시원과 산림감시원 등 산불관련 인원을 주간과 야간, 2개조로 나누어 야간에 주로 근무시키는 한편, 산불집중발생지를 주근무지로 정해 감시한다는 사항을 설명했으며, 이에 따른 직원들의 산불비상근무시간 확대 및 비상연락망에 대한 안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용산마을에서도 마을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이 불에 타 사라지는 것을 보아온 까닭에 주민 스스로도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있었다며 전영조 이장이 대표로 여러 방안을 제안했으며, 주민 전체가 산불감시도우미로 일상생활에서 감시활동을 벌이는 것은 물론 조를 정해 야간에도 순찰활동을 벌이고 어떤 소각행위도 중지하는 등 주민 스스로가 할 수 있는 방안들을 내 놓았다.

2시간여에 걸린 반상회에서 가북면 공무원들과 용산마을 주민들은 스스로가 산불감시활동에 나서는 것은 물론, ▶ 낯선 사람이나 수상한 사람을 보면 신고하기 ▶ 모든 소각행위는 금지 ▶ 무단입산자는 주민들이 앞장서서 막기 ▶ 산불발생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 산불 관련 건의 사항은 면장에게 직접 하기 등의 사항을 결의했다.

이 모임의 참여자들은 모두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면 업무의 효율적인 교류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가북면에서는 용산마을 반상회의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마을의 의견을 직접 듣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면정 참여를 위한 반상회를 마을별로 개최할 예정이다.가 북 면 장★담당자산업경제담당주사가북면부면장가북면장
제3유형(제1유형+변경 금지)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 : 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저작권 정책 참조 : 저작권정책 보기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담당부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담당(☎ 055-940-3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