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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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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면이장협의회 "산불 방화범 검거에 포상금 5백만원 내걸어"

보도번호 :
18
등록일 :
2009-01-07
작성부서 :
가조면
가조면(면장 이환철)은 지난해 12월 31일 종무식 후 이장, 기관단체, 직원, 산불감시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특별 강화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은 지난 해 2월, 11 ~ 12월 장군봉 일원에서 세 번에 걸친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훼손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논밭두렁 태우기 및 농산폐기물 소각이 마을마다 빈번하게 행해지고 있어 산불예방 강화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환철 면장은 인사말에서 예년에 비해 가뭄이 계속되고 건조해 산불발생 우려가 크고 또 장군봉 일원에서 세 번이나 산불이 발생하여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참석자 여러분의 자유로운 의견청취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으니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말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으며, 그 중 이장협의회(회장 박삼출)에서 포상금 제도를 언급하며 산불 방화범을 검거하거나 결정적 물증 제공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여 다시는 인재에 의한 산불이 발생하지 못하도록 하자고 하였다.

이장협의회에서 자체적으로 포상금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기금은 32개 마을에서 3백 2십만원, 기관단체 등에서 1백 8십만원을 조성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특히, 산불감시원(대장 김동조) 10명이 즉석에서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이장협의회에 기탁하였다.

면에서도 주요 진입로 주변에 포상금 지급 현수막을 제작 게시 했으며, 홍보물 3,000매를 자체 제작하여 전 가구에 배부하여 홍보하였다.

또한 산연접지 100m이내 모든 소각행위는 허가사항이므로 불법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를 일체 금지하며 부득히 소각행위를 하고자 할 경우 면사무소에서 허가를 득한 후 날씨를 고려하여 산불감시원 입회하여 오전중으로 소각행위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고 농산폐기물은 가급적 가정에 가져가 땔감으로 이용토록 홍보하기로 하였다.

면에서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은 만큼 전 면민들이 명예 감시원이 되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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