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승대 근처 펜션에 놀러온관광객입니다
펜션근처 좋은계곡 물놀이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수승대유원지 내에서만 물놀이를 하라고 안전요원이 계곡에서 내쫒으시더라구요.
굳이 펜션옆에 계곡을 두고 1km나 떨어진 곳에 가라고 하는건 무슨 이유입니까?
얼마전 안전 사고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안전요원을 배치하면 될일을 왜 무조건 나가라고만 합니까?
나가라고 하는 그 안전요원이 안전 감시를 하면 될것을 ..
각종 규제를 철폐하고 관광을 활성화하는 시점에 오히려 관광객을 불편하게 해서 재방문은 막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이번 가족여행은 실망입니다.
어른들 모시고 대가족 25명이 좋은 계곡에 발담그고 좋은바람 맞고 그러고 싶었는데 어른들은 펜션에서 에어컨바람만 쇄고 가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