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많은 가정집에서 가스레인지 대신 전기레인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5년 전만해도 일반 가정집에서는 찾아보기 쉽지 않은 제품이였습니다. 전기레인지를 보유한 가정집이 늘어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전기안전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전기레인지를 사용할 때 아직 조작법이 서툴러서 다칠뻔한 순간들이 있으셨을겁니다. 일상생활 속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레인지 사용 시 주의할 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전기레인지의 전원을 꺼도 화상의 위험이 있다
전기레인지는 가스레인지와 달리 화염이 보이지 않습니다. 화염대신 전기로 열을 만들어내는 방식인데요. 요리를 끝내고 전기레인지의 전원을 끄면 빨갛게 달구어진 부분 또한 꺼집니다. 이 때 많은분들이 전지레인지가 식은 줄 알았다가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전기레인지의 전원을 끄고 나서 완전히 식을 때 까지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기레인지 위의 이물질은 자주 치워주는 것이 좋다.
전기레인지는 가스레인지와 달리 평평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요리를 하다가 흘린 요리재료가 전기레인지에 많이 달라붙습니다. 이러한 이물질들을 주기적으로 치워주지 않으면 뜨거운 열에 의해 화재의 위험이 있습니다. 하루의 모든 요리를 끝낸 뒤 전기레인지를 청소한느 습관을 가지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전기레인지의 코드 또한 뽑아놓는 습관들 들여놓으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KESCO 대학생 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