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 페이스북 담기
  • 트위터 담기
  • 구글플러스 담기
  • 링크 주소 복사
  • 본문 인쇄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거창세무서 공무원 G** 직원 불친절 이야기

작성일
2017-05-25 19:39:48
이름
거창사람
조회 :
249

거창세무서 공무원 G** 직원 불친절 이야기

어느 날 거창세무서 3층 재산팀 G** 직원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소득신고 자료 중에 수정할게 있다고... 그래서 수정부분 확인 후 세무서에 전화해 G**라는 사람과 통화를 해서 틀린 부분을 확인했다. 어떻게 처리를 하면 되느냐고 물었더니 사실 확인서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수정신고는 별도로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어봤습니다. 양식은 어디에 있고? 또 우리는 홈텍스에서 전자신고를 했는데. 수정신고는 직접 세무서 가야 한다고 팝업창이 뜨더라. 고 했더니 서식 작성 후 세무서로 직접 가지고 오라더군요. 그래서 어느 부분을 어떻게 수정을 해야 하는지 물어봤습니다. 근데 이 사람이 "한숨"을 푸욱 쉬면서 투덜거리기 시작했습니다. / "뭐 그렇게 하시던가요." / "그럼 그렇게 하세요." / 라는 답변만 하고. 화가 났지만 참았습니다. 어쨋든 제가 잘못 적은게 맞으니까요. 그래서 세무서를 직접 찾아갔습니다. G** 직원을 만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서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 작성 후 완성된 서류를 들고 다시 또 세무서로 가서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오후 늦게 다시 전화가 와서는 또 "한숨"을 쉬면서 왜 이렇게 했냐더군요. 저는 "시키는 데로 했는데??... 무슨 말씀이신지??" "그럼 어떻게 하면 되지요? 근데 왜 "한숨"을 쉬세요? "수정해서 다시 제출하면 되잖아요." 라고 했더니 그때서야 "한숨"은 안 쉬더군요. 상당히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당연히 제가 세무 공무원도 아니고 수정신고는 처음인데. 몰라서 묻는건 당연한거고. 물어보면 제대로 설명해주는게 공무원의 당연한 의무 아닌가요? 왜 짜증을 내지??? 너무 불쾌하고 그냥 넘어가기 억울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공무원을 채용할 때 인성을 보지 않아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 봅니다. 사람의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이런 직원은 다른 분들을 대할 때도 똑같이 예의없는 행동을 할 것 같아 그럽니다. 주위에서는 이렇게 글 올리면 보복할 거라고. 세무감사 들어올거라고. 아서라고 했지만. 세무서 직원분이 사람위에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설사 그 직원이 사과를 한다해도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을 것 같아요. G**라는 사람은 말투에 불친절이 그대로 뭍어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일을 하는 이유가 본인이 월급을 받는 이유일 텐데, 그 일이 귀찮으면 안하면 되지! 왜 그러고 있는지? 안타까웠습니다.
여담 : 그렇게 예의없이 말 해놓고는 내가 민원 넣을까봐 두려웠는지. 다시 전화와서는 오시기 번거로우실 테니 팩스로 넣어 주시면 됩니다. 라고 상냥히 말하네요. 속보이게??? 에휴~~
원래 처음부터 세무서로 직접 제출 안 해도 되는 거였지요. 팩스민원으로 되는 일을 이렇게 사람 엿 먹이고는 어휴~ 하늘이 있으면 좋겠네요. 다 보고 있으면 좋겠다. 나중에 천벌 받게.

PS. 사실 근본적인 문제는 홈텍스 시스템이 문제지요. 이름과 주민번호가 매치가 안되면 등록이 안되어야 하는데. 다 등록이 되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이번 문제도 사실 주민번호 뒷자리 3자리가 310 인데 031로 기입되어 발생한 문제였거든요. 전혀 엉뚱한 사람이 등록이 되었다는... 그런데 오류창도 뜨지 않고 그대로 등록이 되어버린 홈텍스. 에휴~~ 법원 공무원 다음으로 불친절한 세무 공무원 이야기였습니다.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수승대담당(☎ 055-940-8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