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2박3일하고 왔어요 엄청난 경쟁을 뚫고 앞줄에서 야영을 하고 왔습니다.
해마다 오는 곳인데 해마다 행사내용이 부실해지고 있어서 약간에 실망이....
물놀이에 집중하면 흠잡을곳 없지만요...
각설하고 여자 샤워장을 이용하는데 한쪽에 문이잠겨 다른문을 이용해서 들어가니 잠긴쪽에
전기 릴선이 꼽혀 있던군요...
따라가보니 샤워장이랑 가까운 곳에서 전기를 쓰고 계시더군요... 이런씩이면 먼저 땡겨쓰는게 임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선 말하려다가 더운데 싸우기 싫어 그냥 지나왔습니다.
이건 쓰는분들의 양심인거죠...(테크 번호는 저만 알고 있을께요~~)
이런 눈살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전기 콘센트를 막아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