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승대에서 몇년째 여름휴가를 보냈고 올해도 즐거운 휴가를 보냈구요
그런데 몇가지 아쉽고 의문스런게 있어 몇글자 적어봅니다
우선 데크가 아닌 곳에서 친 텐트가 너무 많고 특히 통행이 잦는 샤워장,화장실앞 은 타프나텐트에서 친 로프가 거미줄같이 얽혀있어서 통행이 많이 불편했습니다 하루 놀다 가는 방문객도 많지만 몇박씩 야영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방송은 한두차례 들었지만 그것만 가지고 자진철수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그리고 야간 폭죽놀이.... 진짜
이것도 하지말란 방송은 들었습니다만
계속 계~~~속 하지말라고 좀 해주세요

수승대민박촌에 큰 펜션도 생기고 데크도 많이 늘어나고 점점 복잡해지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몇년째 오니 연고지 아니지만 거창수승대에 애정이 생겨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