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70명의 어린이들이 오전/오후에 나누어 체험을 했습니다. 때 맞추어 진주 KBS 라디오 "지금은 정보시대" 에서 현장 취재도 나와서.. 특별한 경험을 한 하루였습니다.

리포트 선생님과 사과 따기 체험에 대해 우리 어린이들이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얘들아 다음주 월요일에 니네 목소리가 라디오에 나온단다..

이건.. 사과 쪼개는 기계.. 한번에 8조각이 나네요... 요즘 사과 껍질째 먹는게 좋다는데..
이런거 하나쯤 있으면 좋겠죠... 모양도 예뻐요..

음.. 이친구는 사과를 계속 먹었습니다. 맛있지? 사과에서 바로 따서 먹으니까 ..
더 맛있지?

아~~~ 선생님 한 잎만 줘.. 이... 고민하더니 손을 내 밉니다.

이 사과 내가 먹은 거 아냐... 절대로 아냐.. 알찌 어린이들.. 니네들 못본거야

사과 선생님.. 저는요.. 높은 데 있는 사과 딸래요.. 햇님과 가까이 있어서 더 맛있을 거 같아요

풍성하게 딴 사과들... 우리들이 딴 거에요...

어린이들... 밀가루는 어떤걸까요? 모두 손가락으로 ~~~ 이 ~ 거 ~ 요...!!!
밀가로로 뭘 만들 수 있을까요? 빵~이~요... , 반죽이요...

어른이 되어도 오늘 느낀 감촉을 간직하세요.~~~
그것이 고향으로 돌아 올 수 있는 힘이 될거에요.. 연어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