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밀밭 꽃마차 타고 아이들 동심을 잡다 -
위천면(면장 정창석)에서는 수승대관광단지 및 금원산자연휴양림으로 가는 도로변에 호밀밭 58ha를 조성하여 5월의 푸른들판의 청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위천면 호밀꽃향기마을 추진위(위원장 정양순)에서는 전년 이상기온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58ha의 푸른 호밀밭을 조성하여 2013년 5월 15일까지 내방객에 개방하고 있다.
내방객에게는 포토존, 꽃마차타기 및 사과슬러시등 여러가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꽃마차 타기는 아이들에게 최고로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호밀꽃향기마을 추진위에서는 꽃마차를 타고 해맑게 웃는 아이들의 미소에 그동안 고생한 것이 봄바람처럼 녹아 없어지며, 내년에는 더 멋지고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호밀꽃향기마을 폐장 후 호밀은 요즘 어려움을 격고 있는 축산농가에 한우의 사료로 이용되어 마을과 축산농가의 더불어 사는 농촌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