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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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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면, 하루에 10분씩 책읽기 운동 전개

작성일
2008-10-24 17:03:16
이름
위천면
조회 :
472

요즘 위천면(면장 이재영)은‘하루에 10분씩 책읽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 위천초등학교에 작은 도서관이 개소되어 3,000권의 책이 새로이 들어오면서 학생들을 중심으로 불기 시작한 책읽기 운동을 이제는 위천면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그동안 이 운동 추진을 위해 위천면에서는 면사무소에 사랑의 미니 도서관을 만들어 우선 200권의 책을 비치하여 민원인들이 기다리는 동안 책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 위천 지역아동센터에는 아동도서 170권을 위천초등학교로부터 대출을 받아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였다.
그리고 면사무소에 홍보현수막을 설치하고 10월 22일 이장회의를 통해 이 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대주민 홍보를 당부하는 등 추진에 들어갔다.
면사무소를 찾은 한주민은 “책은 좋아 하지만 도서관이 멀어 읽을 수가 없었는데 면사무소에서 책을 빌릴 수 있게 되었고 기다리는 시간이 지겨웠지만 잠깐 이라도 책을 읽을 수가 있게 되어 지루하지 않게 되었다”며 좋아했다. 또한, 위천면 장기리 김모씨(73세)는 위천면에서 하루에 10분씩 책읽기 운동을 전개하는 것에 대해 “옛날 우리 조상들은 가장듣기 좋은 소리가 아기가 젖 먹는 소리, 마른 논에 물 들어가는 소리, 그리고 자식이 책 읽는 소리라 했다”며 덕담을 늘어놓기도 했다.
앞으로 이 운동 전개로 위천면의 가정과 학교, 직장마다 책 읽는 소리가 아름답게 울려 퍼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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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위천면 총무담당(☎ 055-940-7560)